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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칸터널은 혼슈와 홋카이도를 이어주는 터널로 총 길이 53.85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다. 터널에 대한 계획구상에서 완성까지는 42년이 걸렸으며, 1988년에 완공되었다.
세이칸 터널 관계자들의 정열과 최고의 기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세워진 세이칸 터널 기념관에서는 터널의 구상에서 완성까지를 영상, 자료 패널, 입체모델 등으로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으며 세이칸 터널의 모든 것을 다이나믹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해저 체험 갱도 견학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체험 갱도로 안내해 주는 케이블카는 일본에서 가장 짧은 민영철도 '세이칸터널 탓피샤코센'으로 불과 8분 만에 해수면 140m 아래에 도착한다. 실제로 작업갱으로 사용된 부분을 전시 구역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견학 소요시간은 45분이다. 체험갱도 내에 조사 개시에서 완성까지 실제로 굴삭에 사용한 기계나 기구를 전시되어 있어 대공사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40m의 해저에 총 연장 53.85km의 터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터널을 파는 방법과 완성까지의 공정을 패널과 스피커를 통한 해설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특산품과 기념품 판매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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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기간> 4월 18일~11월 3일(기간중 무휴)
8:40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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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입장료 어른 400엔, 어린이 200엔
체험갱도 승차권 어른 1000엔, 어린이 500엔
특별 세트 티켓(기념관 입장+체험갱도 승차) 어른 1300엔, 어린이 65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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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칸 터널 기념관 전화 (0174-38-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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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JR 아오모리역에서 JR츠가루선 승차 → 민마야역 하차 (약 100분 소요) →민마야역에서 버스로 환승
'세이칸톤네루 키넨칸마에' 정류장 하차 (약 40분)
※'세이칸톤네루키넨칸마에' 정류장은 기념관 운영 기간 동안만 이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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