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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성모 트라피스티누 수도원(통칭:천사원)은 천주교 트라피스트회 (엄률시토회) 계열의 일본 최초 여자 수도원으로, 1898년 프랑스에서 파견되어 온 8명의 수녀들에 의해 창립되었다. 지금도 65명의 수녀들이 기도, 노동, 성스러운 독서 3가지를 하루 일과의 주축으로 하여 공동 생활을 하며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수도원은 하코다테 시가지를 사이에 두고 하코다테 산과 마주하는 하코다테시 교외의 언덕에 고즈넉이 자리잡고 있다. 1925년에 발생한 화재로 본관이 소실되었으나, 교황 피오 11세로부터 받은 의연금과 다른 수도원의 기부금으로 1927년에 재건된 것이 지금의 건물이다. 벽돌 외관과 반원 아치형 창문 등 고딕과 로마네스크를 섞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수도원 내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성모상과 대천사 미카엘상을 비롯하여 잔다르크상 등이 있는 정원과 원내의 생활과 수도원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자료관, 수녀들이 직접 만드는 인기 기념과자 마들렌과 쿠키, 버터 캔디, 로자리오(묵주) 등을 판매하는 매점은 견학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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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17:00 (11월~3월: 8:20~16:30)
* 휴일 : 매주 수요일 (동절기 :일요일), 연말연시(12.3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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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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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피스티누 수도원 전화 (0138-57-3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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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하코다테역에서 하코다테버스
‘하코다테쿠코’행 승차 → '유노카와단지 기타구치' 정류장 하차, 수도원까지 도보 약 15분
* JR 하코다테역에서 하코다테버스
계통번호 59번 ‘아사히오카츄각코마에’ 행 버스 승차 → '토라피스치누 이리구치' 정류장 하차
* 시덴(시영전철)
유노카와역 버스정류장 ;유구라진자'에서 버스 승차
(계통번호 59, 10-6, 11, 112, 10, 9, 89, 90, 59-1, 하코다테/아시마 노선, 가비노 노선)
→ '토라피스치누이리구치'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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