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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구르란 작가 쿠라모토 소우(倉本 聰)의 저서 ‘닝구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오래 전부터 홋카이도 숲에 살고 있는 키가 15cm 정도의 작은 요정, 숲의 지혜자”를 말한다. 아이누말로 ‘닝’은 줄어든다는 뜻, ‘구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닝구르 테라스는 어디에서나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 아닌 후라노에만 있는 후라노이기에 살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통나무집 스타일의 점포가 모여 있는 마을이다. 후라노의 아름다운 숲에 커피숍을 비롯하여 누구나 참가 가능한 크래프트 공방 ‘닝구르 아틀리에’, 캔들 가게, 부엉이를 모티브로 하는 가게, 종이 공예점, 오르골 가게, 은세공으로 눈의 결정을 만드는 가게 등등 개성이 넘치는 가게 15점포가 들어서 있다.
쇼핑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는 사람도 많은데, 낮 시간에는 녹음이 울창한 숲에서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즐기고, 저녁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라이트업된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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